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절임배추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. 첫 눈이 내리는 가운데 11월14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중기마을에서 귀농한 하인식(52)씨 부부가 갓 수확한 유기농 배추를 들어 보이고 있다. 이곳에서 고랭지에서 자란 함양배추는 배추포기는 작지만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아삭아삭한 데다 김치를 담근 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 물러지지 않는 ...
함양군 안의면 용추산삼작목반(반장 염정섭)이 안의고등학교(교장 김상권)에 산양삼 200뿌리(600만원 상당)를 전달했다. 용추산삼작목반 측은 11월8일 시행되는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의고 전교생 170명이 먹을 수 있도록 5년생 산양삼을 준비해 지난달 31일 학교를 방문했다.